긴장성 두통은 이마와 머리 주위를 띠로 조우는 듯한 느낌이거나, 뒤통수에 번개가 치듯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긴장성 두통의 가장 많은 원인은 스트레스, 수면부족, 잘못된 자세입니다. 스트레스는 두통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데, 연속되는 스트레스는 작은 통증도 심하게 받아들이도록 만들기 때문에, 두피를 살짝만 눌러도 아프게 만듭니다.
우리 몸의 근육은 적어도 20분마다 움직여야 근육통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며 일에 몰두하다 보면, 목을 움직이지 않은 채 20분이 지나버리는 때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목 쥐위의 근육이 뭉쳐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수면부족도 두통의 흔한 원인입니다. 뇌는 잠을 자는 동안에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때문에, 아무리 힘들고 정신적으로 피곤하더라도, 충분히 자고 나면 다음날 아침이면 대부분 활기차게 하루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뇌의 근육운동을 담당하는 부분이 피로해져서 통증에 민감하게 됩니다. 잠을 못 잔 다음날은 온몸이 찌부둥 한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적어도 7시간은 자야하는데, 제시간에 자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정부터 새벽 5시 까지는 꼭 자야하는데, 새벽 3시부터 아침 11시까지 8시간을 잔 경우, 효율적이지 못해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잠을 질도 중요한데, 중간에 깨지 말고 깊이 자야 합니다.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걱정이 너무 많거나 침실의 온도가 높은 경우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잘못된 자세도 두통의 중요한 원입니다. 특히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책이나 컴퓨터를 볼 때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랫동안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뒷목의 근육에 무리가 가게 되어 근육이 뭉치고 두통을 유발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