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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 어지럼증
 
작성일 : 10-05-20 17:44
양성 돌발성 체위성 어지럼의 치료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5,857  

세 반고리관으로 떨어져 나온 이석을 제자리로 넣어 주는 것입니다. 이석을 제 자리로 넣어 주는 치료를 "이석 정복술"이라고 하는데, 환자의 머리를 천천히 돌리거나 특정 자세로 유지하게 하면서, 중력을 이용하여 이석이 원래의 자리로 들어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이석 정복술"은 6 개의 반고리관의 위치에 따라 다르고, 이석이 떠 다니느냐 붙어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이석 정복술"은 1980 년에 독일의 브란트 (Brandt R)박사가 이석을 부수어 없애는 운동법을 소개하면서 활발히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정복술은 1992 년에 에플리(Epley)가 고안한 뒤 반고리관 이석의 치료법인데, 워낙 효과가 탁월하여서 치료 즉시 어지럼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이석 정복술을 한 번 시행한 후에도 며칠 동안 치료결과를 확인하고 다시 치료하는 과정을 반복해야하고, 환자는 집에서 어떤 자세를 유지하거나, 어떤 음식을 피하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치료과정을 통하여, 이석이 다른 반고리관으로 이동한 것을 다시 치료하기도 하고, 어지럼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석이 제대로 정복되었다면 그 다음날 아침 부터 어지럼은 현저히 감소하지만, 고개를 돌릴 때의 경미한 어지럼은 치료 받은 지 2달 이후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